기분이 좋아서 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아니라
그 노래의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노래가 있다
네덜란드 청년
Wouter Hamel
팝재즈 아티스트
재즈계의 신성이다 어쩌네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노래가 좋다
우여곡절끝에 찾아낸
Details
하멜
생긴건 백마탄 왕자처럼 생겨서 여성팬도 많다는데
목소리는 원숙한편
저얼굴에 목소리에 소울이 담겨있다니
불공평해
세션맨들과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기분좋은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March, April, May
베이스라인이 재즈임을 말해주고는 있는데
노래전체는 뭔가 약간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한 느낌이라해야대나
감히 내가 뭐라 갈래를 정할수야 있겠느냐만은
내생각은 뭐 그래
아무튼
몸이 고되고 축 쳐질때
멜로디 몇개에 힘 솟게 하는
그런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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