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보러 이노래를 하자고 했을당시
지오다노에서 알바하고 있을 때였다.
지금은 일 때려치고 서산에서 노는 중이라길래
오늘 개미랑 홍진이도 같이 만났다.
얘 이상해짐..
기껏 씻고 모자쓰고 나올거면
왜그렇게 오래걸린건데ㅋㅋ
우리 옆에 있었던 빌라 옥상
고성방가 및 소음을 잘 견뎌내 주신 동문동 모 빌라 주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장발 홍진이의 섬세한 앵글이 돋보이는 영상
마지막쯤에 개미 포텐 폭발
짙은 - Sunshine (cover)
평소에도 과티를 잘 활용하는
바람직한 모습
내가 은옥이만 아니였으면
너 이런사진 컷수아까워서 안찍어줨마
치맥도 하고 카트도 타니
어느덧 해도 떨어졌다
근처 놀이터에서
officially missing you
짧게 하고 귀가
사실 이 노래는 임자가 있슴다
처음 시작할땐 오그라든다고 돋는다고 그러더니
막상 마치고나니깐 재밌다고 하는 친구들이다.
홍진아 벌써일년은 너무 어려워
좀 쉬운걸로 택해와 너랑도 찍자
어찌됬든
비오는날에 sunshine을 외쳐댄 이상한 날이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