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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일상 2012. 8. 13. 00:43




공공학습기관에서 일하시는 작은어머니의 권유로


인솔자 권한으로 경주에 가게되었다


말이 인솔자지 그냥 같이 따라만다니면 되는거였다






방학프로그램중에 역사탐험하는게 있는데


그중 하나였던것같다







학원일을 관둔뒤로 초딩을 상대해보는건 간만이었지만


잠시 잊고있었던 초딩 특유의 패기를 1박2일간 다시 느껴버렸지뭐야













우선 경주는 국민관광지인만큼 온통 관광거리들이다


어디든 눈을돌리면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들은 확실히 사람들을 불러모을만한 힘을 가지고있다



















첨성대



설명은 지겹게 들었으므로 패스

























첨성대에서 다음코스로 이동중에 펼쳐진 장관앞에서..






























이곳은 안압지라는 커다란 연못이 있는곳인데 


이당시에 여긴 다른곳에비해 비교적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다


밤에보면 예쁘다더군












































원효대사가 계셨다는 분황사


거기에있는 모전석탑




석탑인데 벽돌같은걸로 프레임을짜서 전탑이라고도 한다나































나 초딩시절 수련회 마지막날밤에 하던 그걸 아직도 그대로 하더라


시컷 춤추고 놀더니 마지막에 마법의성 틀면서


오늘하루를 반성해봅시다 하면서 뜬금없이 숙연해지는..


부모님드립은 안해서 애들이 울진 않았다;






좀 오그라들었다


자유시간 및 매점이용권을 미끼로 경쟁심 부추기는것까지 



똑.같.음.






숙소에 매점이 없었던건 함정ㅋㅋ





























다음날 코스는 경주명물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저 아치형태가 그당시 대단한 건축기술이라던데


가까이서보니 정교함을 느낄수있었다




































작은어머니는 명소마다 꼭 기념샷을 찍어주셨다






































10원 동전모델 다보탑되시겠다








































석가탑































































































가이드의 설명을 듣자하니 일본사람들의 만행이 얼마나 치밀하고 


민족성을 말살하려했는지 알게되었다



또 저 탑속에 있었던 엄청난 유물의 가치를 알게되어 많이 훼손시켰다고한다




















































신라시대나 지금이나 뒷간의 형태는 비슷하다







































여긴 마지막코스였던 경주국립박물관이다












그유명한 에밀레종



실제 사람의 뼈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한다













박물관 내부는 속성으로 관람하고 나와서 사진이음서






















그흔한 수학여행으로도 와본적이 없었던지라 경상도여행이 머리털나고 처음이다


그래서 경주에서 마주한 모든게 낯설었고 새로웠다


물론 국사책에서 봤지만서도 실제로 본 유적들의 웅장함은 상상이상이었지






좋은 기회를 주신 작은어머니 감사합니다










P.S. 사진기 가져가기 귀찮아서 폰카로 찍어댔는데 사진이 똑딱이만큼은 나오는거같다











1박2일 경주탐방기 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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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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