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관하여

일상 2012. 9. 14. 10:22






요즘들어 부쩍 나이먹어보인다는 말을 자주듣는다



나야 매일 거울을 보니 그놈이 그놈같지만


다른사람들눈엔 그게 아닌가보다





그리하여




싸이월드 및 전자기기로 찾을수있는 모든


내 사진을 올려본다




중간중간에 좀 돋는 사진도 많다






















유년기


또래에 비해 체구가 많이 작았으며


사진찍으면 항상 눈이 감긴채로 나옴


























유소년기


지금과 마찬가지로 깝치는걸 좋아했으며


축구한다 그러면 만사를 제쳐놓고 뛰어가 놀았다



































청소년기 - 中


한마디 말도없이 아버지께서 서산으로 내 학교를 옮겨버리셔서


한때 무한한 반항심으로 가득했었다


본격적으로 똘기가 발동하던 시기



























반항심 폭발로 인한 반삭


주워들은 영어로 레터링


이땐 내가봐도 어리다;






































청소년기 - 高


똘기의 절정을 이루던 시기


사진엔 꼭 눈이 감긴채 나오는 습성은 여전


폭풍여드름에 시달렸다



























































































성인기


성인기 초반엔 청소년기의 풋풋함이 있었으나


날이갈수록 피폐해짐


사진에 눈이 감긴채 나오는버릇은 여전


똘기도 여전























































































































각 사진들마다 말하자면 긴 에피소드가 있다


그럴사람은 없겠지만


궁금하다면


직접만나 술한잔 해가며 이야기 해주겠음














그럼 나는 이제 성인기를 지내려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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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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