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내 동생의 초등학교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사진을 찍어 포스팅했던것 같은데
벌써 인범이가 수험표를 들고왔다
동생이 열심히 준비해서 치루는 그런 의미있는 시험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몇 안되는 경계선을 넘는다는 면에서는 성장의 의미라는걸 굳이 부여할수 있겠다
수험표를 받는다는것
설레기도 했지만 뭔가 긴장되는 일이었다
지금생각해보니 수능이 뭐 별거였나싶은 그런 새삼스러움으로 느껴지지만
그당시엔 왜그리 떨리고 두렵던지...
나중에가서 지금을 떠올려도 비슷한 감정일지 모르겠다
아무튼
동생의 수험표를 보니 나도 그때의 떨림이 잠깐 생각이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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