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오셨째여?

일상 2011. 1. 2. 02:36









엊그제 상민이가 다녀갔는데

세밤 자고나니까 이친구가 왔다.




부득이하게 늦어서 고기한점 못집어먹었지만

앞에 이상한 초록색옷에 짧은머리의 군인한명이 서있어서 별로 안아쉬웠다














군에라 라면서 보여줌


















맹이 건넨 초코파이를 맛나게 먹는 빽친구














엄마미소 지으면서 그모습 바라봄

















빽마



















가족한테 한마디안하고 불쑥 휴가라면서 와버린 빽

흐뭇하신 어머니
















기분좋게 왕돼지 나와서

다음장소 향했으나

기분좋게 거절당하고

노래노래부르러감


사실 노래방 나는 그닥 좋아하지않는다









 



































































투혼류 최강





































내일 축구하기로하고 헤어졌다.





이렇게 빽휴가 첫날 종결


























3시쯤의 서산초 운동장은

반쯤 얼어붙은 눈으로 온통뒤덮여 잔디따윈 보이지 않았다.

또 권력자분들이 점령하셔서 공도 못만져보고 밀려났다.

그래서 카트한시간 타러감

친구8명으로 풀방 아이템개인전은 짜릿짜릿했다.

월세계드 넌 강퇴야





갔다오니까

권력자분들이 땅을 좀 다져놔서

그나마 좀 덜미끄럽게 했다

사진은 못찍음...











운동 후 고니 친구가 또 불러줘서

이런 만찬을 받게 되었다.

빽덕에 좀 호강한듯

고니 어머니 감사합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땄다는

자욱친구도 나중에 합류해서

다마를 좀 즐겼는데

희안한게 들어가서 패배함;






뭐 그냥 놀기바뻤다

얼마나 더 놀수있을런지








이렇게 빽 휴가 둘쨋날 종결
















이 글을 쓰는 시간은 세번째 날도 종결된 시점이고

자정이 지나

네번째날의 새벽 2시 35분쯤이다

버..벌써 넷째날이라니










상민이랑도 가까이있었으면

더 많이 있다가 보냈을터인디

아쉽게 됐다.

간놈이나 갈놈이나 모두 다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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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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