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날

일상 2011. 1. 27. 03:42












일단 난 지금 매우 피곤한 상태다

전날밤 일갔다와서 새벽3시쯤 잠들어 다음날 아침 8시에 일어나 10시차를타고 서울을가서

거사를 치른 후 서울에서 4시20분 서산행 차를 타고 6시에 도착해서 6시 30분까지 대합실에서

적절한 휴식 뒤 7시에 출근을해서 2시에마치고 2시 15분쯤 들어와 사진정리를 하고

이글을 쓰다보니 새벽3시




발이랑 다리엔 피로가 쌓일때로 쌓였고 옷에선 담배냄새가 진동을한다














중고나라에서 500d 를 알아보던중 어떤 글을 발견했다

컷수는 189..........

구입시기는 2009년 8월정도

번들 18-55mm is 까지 갖춘 번들킷이란다

볼거없이 무조건 연락...

























연락해서 만나기로 한 장소가바로


























(사실 쩜팔사러 신림동먼저 들름 허나 그당시엔 카메라가 없어 사진으로 못남겼다)








 
판매자는 예상밖으로 여자였다  (사기치는놈 열에 아홉은 남자....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함)

일단 판매자가 믿을만했고

카메라 상태가 갓태어난것마냥 뽀송뽀송했다

가격역시 합리적















구매





























 
 일단 보이는거부터 마구 찍어봤다

























서울오면 반드시 만나는 이사람

내 블로그 애독자라면

저 옷만 봐도 누군지 알아야함
















그쪽에서 한번
























내쪽에서 한번
























여기 오므라이스 체인점인거 같은데 맛은 있었다



양 적고 비싼거 좋아하는 여성분들께 적극추천






















아주 식상한 카페가면 찍는 그런사진임

































성훈이랑 그렇게 헤어졌다

 























































언제까지일진 모르지만

앞으로 내 일상을 담아줄 카메라임

보급형 크롭바디지만 앞으로 요긴하게 쓸꺼얌얌





















사실 단렌즈가 불편한건 사실이다

고정된 초점거리때매 소위 발줌을 사용해야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남을 장점때문에 단렌즈가 매력적인 것 같다



일단 지금낀 렌즈 굉장히 싸다...(번들 또한..)

 또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밝은렌즈

밝으니깐 사진뉴비들이 침흘린다는 아웃포커싱역시 척척 잘 해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볍다


 
이정도면 나한텐 과분한거 아닌지




















번들에는 왜이렇게 정이안가는지..





























가방은
좀 투박함















아 내가 저거때매

새벽 2시까지

남이먹던음식 치우고


배고프면 먹기도하고


행주질하고






그랬나보다


















 
아무튼
중고가격에 샀지만 쌔삥을 뽑은듯한 기분

뭐 이정도면 충분히 합리적인 거래라고 할 수 있을듯

영어회화시간에 배운 표현이 생각난다

그때 예시 상황도 카메라 거래였다



It's a deal~!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기분좋았던 포스팅 끜





 



























끝으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원  (7) 2011.02.08
퇴근길 풍경  (4) 2011.02.01
너도오셨째여?  (10) 2011.01.02
오셨째여?  (7) 2010.12.28
12월 20일  (7) 2010.12.21
Posted by 김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