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일상 2013. 1. 28. 23:11




옷장을 정리하다


동생이 어린이집 다닐때 입었던 반팔티셔츠가 나왔다






난  거의 대부분 인범이를 어린이집에서 대략 7시나 되서야 데려왔던거 같은데


그때쯤이면 다른 애들은 다 집에 가고 애들이 두세명밖에 남지 않았다


그나마 남은 애들도 같은 또래 애들이 아니라 나이차가 많은 애들이라


인범이는 한쪽에서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곤 했는데


내가가서


인범아 집에가자 


하면


인범이는 반갑게 뛰어나오곤 했다









































지금은 이렇게 변해버린


듬직한녀석




















티셔츠가 


저렇게 작아져버렸다











인범이는 올해 3월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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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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