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진 투척 한다음 본론을 꺼내겠듬



















회전의자 구입 기념 뻘짓


























































뻘짓은 여기까지













알사람은 알테지만

울 아부지는 고시학원을 운영하신다

그놈의 학원때매 고생한것도 많고 포기한것도많다
젠장



1년에 한번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시험은

우리가족에겐 연중행사나 다름없다

행사라기보단 노동? 연중노동이 올바른표현이다

수강생 독려차원에서, 시험보러 오신분한테 학원 홍보차

차한잔씩 타드리고 책자도 나눠드리느라 새벽부터 서둘렀다



1년 공들여 (어쩌면 더 걸리셨을수도) 준비한 것들을 이곳에서 판가름 하는만큼

사람들 얼굴은 긴장한기색이 역력했다








긴장한기색 역력한 사진 구하고싶었으나

노동으로인해 건지지 못함





시험장소는 혜전대학

홍성에있는 대학인데 아담한 학교다

매년 오니깐 다른학교에대한 신비로움도 사라진 곳













































3장이 전부



내년 이맘쯤에도 똑같은 일을 하겠지










학교 좀 돌아다니면서 몇장 찍었다



일요일이라 학생이 별로 없어서 참 조용했다


















컬런데 흑백같음

우오

아닌가


















락스피릿을 느껴보고싶다

으엉우어어ㅓ
















독수리











시험장에 오니까 문득 생각났다

11월 18일은 수능이래지 아마

명수랑 성준이 정말 잘댔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아 그리고 낮에 너무 피곤해서 자는데

빽한테 전화왔다

자는 목소리로 받으니까 걍 자라고 전화 끊었던거 같다

이새퀴 역시 보고싶다








뻘사진으로 시작해서 보고싶다로 마무리되는

근데 제목은 전혀 상관없는 이상요상한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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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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