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제목은 뭐 그냥 오늘 만난사람들 순서대로다 ㅋㅋ
가볍게 감성사진으로 시작..
이건 엊그제 쇼파에 누워서 무료함을달래느라 찍었던 막셔터샷
날은 좋은데 난 뭘하는건지 참
이건 아웃포커스를 해보고싶으나
똑딱이로는 잘 되지 않는다는 한을 표현한 작품
줌을 땡기니까 초금 배경이 뭉그러진다ㅜㅜ
dsrl사줘
여러 친구에게 당구장가자고해서 바깥세상에 발을 내딛어보려 했으나 모두들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고
나혼자만 유유자적하는지라 실패했다
그런데 마침 일츄가 머리자르는거 같이가재서 버선발로 달려갔다
일츄는 헤어붐붐쉐키로 갈것을 원했고 우연치않게 붐 입구에서
붐을 가려던 맹을 만나 같이 들어갔다
어휴 역동적이다
즐거운 단발시간
속삭임의 연속
일주가 아저씨의 후덕한 등판이 참 섹시하다며 칭찬을 아낌없이 보냈다
음 뭐...같이간거 인증
일주가 먼발치서 지켜보며 자기차례를 기다리던사진
그냥 넘기다가 타이밍이 적절히 찍힌사진이지 결코 자세히 보다가 찍힌사진은 아니라는것을 강조하고픈 사진
여자들은 이런걸 보며 성형에대한 꿈을 키우나보다
외모지상주의를 탓하지 않을수 없다
간지 일주 등장
좀이따가 한번 더 등장함 주의깊게 관람해주세요
"저기서서 나좀 찍어줘"
따라산거는 아니고...기능이 맘에들어서..
일주도 어김없이 횽의 손길을 거쳤다
근데 뭔가 티격태격하는거같았는데 대충 잘 마친거 같다
타이머 켜놓고 한컷
적절한 친구 빽
자진해서 이런걸또 남겨줬다
이건 내가찍은건데
아 더럽네그냥
일주 재등장 ㅋㅋㅋ
등뼈일주
오늘도 챔피언 당구장에서 좀 염치없지만 돈은 조금내고
많이 쳤다. 근데 알바하는형은 외려 쓰레빠가 부족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아주 적절하고 훈훈한 광경을 연출해주셨다
몸둘바를 모르게 하는 챔피언당구장의 서비스
많이좀 이용해주셈들
빽의 개그샷으로 마무리
(아 이런 아이디언 내껀데)
Chorking on stick
.....with smile
Ready to shot...
ㅋㅋㅋㅋ민폐인거같아 차마 공은 치지 못했다
알바형이 나 등장할때 들고있던 우산을 얼핏 잘못보시고
개인 큣대인줄 알았다 하셨는데
정말 우산이 큣대가 될줄이야 ㅋㅋㅋ
오랜만에 하는 오늘의 포스팅 결론은 '챔피언 당구장을 이용합시다' 라고 하는게 적절하겠다
아니아니 '무료한 나를 좀 불러서 놀아주세요' 라고 하는게 더 적절하겠다
2月 8日자 포스팅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