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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4. 23:45





학교도서관에서 요즘 책빌려보는중















한번도 펴지 않은책
사람들이 신청만 해놓고 빌려가질 않아서
이모양인가?
새책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나온지는 오래됐지만
베르나르 시리즈도 읽어보려 노력하는중이다
진짜 이사람의 상상력이란...어후







ㅋ으키ㅡ킼 하나 문제될 것은 시험기간에 읽는 책은 왠지 더 재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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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투어

일상 2010. 5. 31. 00:47

 




 


신검때문에 대전에 살아생전 처음 가보게 되었다.
두근두근


 

 

 

 

  

찌지이익




 

 

 

 


대전 상당히 큰듯
수도권 냄새가 폴폴 풍겼다.




 

 

 

 


라고 말할라 했는데 터미널이 공사중이네
왜 내가 가는곳은 항상 공사중일까
저번에 어린이대공원 갔을때도 공사중이라서
호랑이랑 코끼리랑 사자 못봤는데..

 

 

 

그래도 뭐 대도시인건 인정







 

 

 

 

 

유형곤 친구와 다송치킨
번화가에 있는터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기다려야했다



 

 

 

이건 아직 반마리다
분명 닭을 반반 시켰는데
두마리가 나오는 적절한 치킨집이다.
서산 도입이 시급하다


 





 


형고늬랑 당구치고
눳북으로 피파도하고  영화도보고
새벽까지 티비도 보다가
잠들었다.









 

 

 

 


눈떠보니 병무청


 






뭔 사람이 그리 많던지
병무청에는 우리 고등학교때
체육시간 끝나고의 쉬는시간 냄새가났다
돈도 3만4천원이나 주고 뭐 괜찮았다






 

 

 

 

 


성훈친구 만나러 갑니다

 

 

 


쯰지지지직





 

 

 


적절한 한리버

 


 

 

 

 

동서울터미널의 상징은 테크노마트죠

 

 

 

 

 


역시 서울은 좀 난잡한 동네

 


 

 

또 한 리버 건너감
13번 버스
굽은다리(혹은 고분다리)















































 


성훈친구랑 막걸리 한병씩 먹고 무슨얘길해댔는지 속이 후련했다
근데 낯술이라 다음 목적지까지 가는데 너무힘들었다
지하철은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는데
흐리멍텅하게 걸어다니는 나 하나 신경써주는 사람은 없다
이기심과 무관심의 도시
서울은 정신을 썩게만드는 곳인것 같다






 

 

 

 

사촌형이 취직이 잘되서 강남에서 IT업을 하고계신다
성공한자의 여유랄까 고기도 사주시고
막걸리먹은나에게 소주도 사주시고
이고슨 강남역 4번출구

설마 저기 옥상 또 공사중이니







형의 고향친구분이 오셔서 같이 고기먹었다
좀 재밌는친구분이셨다.ㅋㅋ
형들은 2차간다고 떠나셨고
나도 터미널로 떠나셨다










 



 


재균친구와 s모여성분과의 조우

정신은없어도 버스표는 찍고싶은 마음을 표현한 사진








우앗







아아아앗!!
 









아아앗 아직










됏다..ㅋㅋㅋ









 

찌이이ㅣ이익





 








 

12시가다되서 도착함
그땐 말할수 없이 피곤했었는데
다음날 4시에 일어났던걸로 기억....


 

 


대전은 크고 서울은 더 컸다
서산은 좁았다
난 언젠가 큰곳으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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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4. 30. 23:37







아침때우러 자주 오는곳
여기오면 항공관광 아리따움 누늼들 많이 볼수있다능








햄치즈토스트
1600원
듸게맛없게찍엇네









언제나 진지하신
David Kuethe 교수늼
수업이 끝날땐 언제나 학생들에게
"You are english major. Just try it and speak yourself"
뭐 이런맥락의 말을 해주신다
KFC할아버지를 닮으셨다











즐거움





















우리핵교는 비행장이 있다
견학이라고 우리과 보내줬는데 오오 학교와는 다른세상

이고슨 관제탑인데 조종사랑 관제사랑 무전칠때 개간지임











적절한 활주로
가이드 曰 : 저희학교는 1.1km길이의 활주로를 보유하고있는 국내, 아시아최초의 학교로서 djas;lㄴ;ㅇ제ㅐ댜









헬기도 들어옴









간지절정 관제사
뒷모습은 그냥 사람인데
무전기만잡으면 간지


































시뮬레이션으로 훈련하는 운항과횽들
빔프로젝터 5개로 저런효과를 내다니













실제 비행기 조종석과 똑같은
시뮬레이션 훈련석










다봤으면얼릉 나와 우리조 보게













아쉽게도 체험의 기회는 없었다
운항과 수업받는중











왁 어지러












"사진찍을시간 따로드릴게요 사진기 집어 쳐 넣어주세요"











점검하시는듯






























초경량 비행기
생긴건 귀여워도 가격은 안귀여우....워
















80억
제트엔진 탑재
총장전용기

















실제 비행기 탑승시간인데
졸신기했다
핸들 만지면 날개가 움지작움지작거리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우훼?우후흐흐헤헤헤히힣




























비싼거라고
살살만져 이샛퀴들아









ㅋㅋㅋㅋ
뭐 적절한단체컷
우리조임











오래 살겠지?







하루에 다 있었던일은 아니지만
싹 모아서 포스팅
대학교 생활 찍어올린건 처음인듯하넹
다들잘지내지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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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weety









폭풍 흔들림 crafter









무뎌쥠





엄성 친구의 취중진담을들으며 가다보니 비포장도로
















경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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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일상 2010. 4. 14. 22:04


티스토리 아이디도 까먹는줄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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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일상 2010. 3. 4. 01:12

 


적절히 내 입학식은 하나도 건진 사진이 없고
동생입학식에 따라가서 찍은 사진 올린다

2010 년 3월 3일 서산중학교 입학식

 



언제나 어디서나 이상황에선 뻘소리만 듣게됨









풋풋하고 풋풋한 어린 교복쟁이들

나도 교복벗은지 얼마 안댔는데
얘들은 이제 교복을 입는다
이때부터 뭔가 예전 학교생활이 그리워졌다


























 
저거 좀 어려움..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같이해줄 교과서
나 중학생때는 비닐로된 커버 사서 교과서마다 끼우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나









꾸웨에에엑 그만좀집어너




인재2호 재등장










졸업식때 둘이 찍었던 그 친구가
공교롭게도 같은반이됨







적절?ㅋㅋ













헣하하하 같은과 동기한테 문자도옴
날 기다리는 애틋한 문자
물론 남자임
술자리 이후 이건뭐 기억도잘안나는데
폰에 여러명이 등록되있다;








다들 대학생활은 잘 하고있는지 궁금하다
새학기가 시작되니깐 방문자도 급격히 줄어든거같아 내심 서운하기도하다
잘지내 췬구들와~..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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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nodiner

일상 2010. 3. 2. 01:52




정월대보름이지만 난 어김없이 천호동엘 또 갔다
천일중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안정찬 선생님을 뵈러가기 위해서였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수 있었다
공군 하사가 된 승엽이부터 시뻘건 옷을 입고나타난 경걸이까지

안정찬 선생님은 둔촌동 한산중학교에 있는 미래학교로 발령받으셨는데
아마 한가닥하는 친구들만 모아논 학급이란다
선생님은 인자하고 좋으신 분인데 워낙 드센애들이라 선생님을 만만히 보지않을까 걱정도 된다





알바한다고 먼저 가버린 간장게장년









핀란드의 핸드폰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서산친구보다 자주만나는 성훈이
적절하게 지가 탄 커피를 마시고 있다









굉장히 인자한 재환이
그리고 중2때부터 범생범생이었던 형민이(연대를 입학함..우월)

그당시 친구들의 최근 소식이랑 대학은 어찌됐고
어떻게 지내는지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왠지 짤방으로 쓰일법한 사진
ㅋㅋㅋㅋ
안정찬 선생님을 주제로 마인드맵을 그린다면
무궁무진하게 단어가 떠오를거같다
청포도사탕, 과학수업, 성교육, 분리수거, 조인성(담임이셨다능..)
특유의 차분한 말투와 너그러운 마음씨는 
몇년이 지난뒤에도 이렇게 모여서 찾아오게하는 선생님만의 힘인것같다








단체샷
뒤에 더 온 친구들도 많지만
찍은사진은 이것뿐이라; 적절히 생략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과 찍은 사진이지만
내 표정은 좀 뾰루퉁하다
다음엔 나도 인자한표정으로 사진찍어야지





선생님 만나뵙고
선생님께서 적절한 저녁과 디저트 사주신다음
뒷모습 보이시며 손 흔들고 떠나셨다
아 훈훈해....그리고 좀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렇게 선생님과 해어지고 친구들과 천호동가서
노래방도가고 당구장도 가고 했다
노래방에선 원룡친구의 샤우팅이 날 포복절도하게 했다

원룡이와는 다소 언벨런스한 선곡임에도 락처럼 다 소화해냄
Pretty girl, 여성시대, Tell me........
이날 처음 노래방에서 재미를 느낌

당구장가선 챔피온에서 갈고닦은 실력 발휘해줌

그리고 여자애들이랑 집 간다는애들(사실 나랑 성훈이빼고 모두 다임) 보내주고
성훈이랑 4시까지 피시방에있었다

그리고 성훈이네서 민폐 숙박 한번 더 한다음
성훈이 적절히 잠결에 허덕일때 인사하고 나옴








아침겸 점심 불고기버거 셋트









우아하게 여기서도 빠질수없는 포켓볼게임

사실 만나기로한 애들이 기다리라고만하지 나오질않아서
런치타임때문에 북적이는 사람들속에서 콜라빨때만 입에물고
1시간넘게 기다림..
지루해서 저것밖엔 할게 없었다
결국 만나긴 했지만 그냥 얼굴보고 지하철로 뺑뺑이 돈다음
무료하게 헤어짐

몇년만에 보는 애들이라 반가웠다






서해대교 지나면서 몇장찍고
집 도착











정월대보름맞이 동창회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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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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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일상 2010. 2. 24. 14:52




 슈퍼파워감성블로거 동헌이 블로그에서
 향수자랑을 하길래 
 나도 한번 따라해봄

 밑에 샤넬오줌물도 향수였는데
 요즘 향수병(?)에걸렸나 자꾸 향수만올림..

 







아버지 학원 경리누나가 수능 선물겸 주신거같다
보실진 모르겠지만 암튼 감사합니다
그때 받은선물이 엿 아니면 쪼꼬랫이었는데 향수받으니깐 기분이 매우,very,진짜,extremly 좋았다
페라리 Black을 갖고싶었으나...Light essence 이것도 좋은거같다

나 이런거 쓰는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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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일상 2010. 2. 22. 13:01





세면대 구석에 이런게있었다

왠지 골동품같은 느낌이면서도 뭔가 고급스러워도보이는데

토일렛이라써있어서 무슨 변기에쓰는건줄알았더니 향수라네 ㅋㅋ

불어인거같은데 오데뚜왈렛이라고 읽는듯하다

냄새도별로고 왠지 오래되보여서 다시 쳐박아놈

그냥 우리집에도 명품마크가 세겨진 오줌물같은게 있다는게 신기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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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일상 2010. 2. 21. 03:22




 2월 19, 20일 1박2일로 서울에 놀러갔다
 
 졸업여행간 무리에 동참하지못한건 뭐랄까 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혹시 아무도 신경안쓰는건아니겠지)

상민, 중우, 성훈, 정훈, 주영, 혜송, 준영, 유진, 그리고 중2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안정찬선생님을 뵈....뵈..엡고 싶었으나

정작 만난사람은 상,성,정,준,유 뿐;ㅋㅋ

1박 2일 은근히 시간이 짧고 빨리간다. 내가 좀더 부지런떨지 못하기도 해서 전부다 만나는건 욕심이었나보다

상경할때는 학교 오티때문에 올라가는  김순경씨랑 같이가기로 했다

첫날은 좀 무리해서 아침일찍 출발하기로했다.

전날 다사랑치킨에서 모여 노닥거리다가 1시에 귀가한뒤

고향방문에 들떠서인지 뒤척이다가 3시에잔걸 감안하면 7시 10분차는 무리한 도전이 맞을꺼다. 맞음...




대략 새벽 6시 40분의  우리아파트 택시정류장 풍경인데
택시가 없어서 캐당황했다;
다행히도  옆에계셨던 콜택시 부르신 노부부께서 같이가자고하셔서
4000원 내고 터미널까지 늦지않게 갈 수 있었다.
그런데 터미널엔 한남대 오티하러 가는 서령고 췬구들이 한무더기 있었다
그때 또 당황했으나 오랜만에보는 친구들얼굴이 반가워서 그 당황함이 5초만에 수그러들었다
ㅋㅋㅋ감정의 기복이 참 심함








7시 10분차 타고 서울가던 모숩
감도 낮추는걸 까먹고 막찍었더니
똑딱이 티 팍팍내는구나~







참 여기까지 오는동안 많은 시련과 고난이있었다...ㅜㅜ알사람은 알겠지
아무튼 김순경씨 오티 따라가봤다
순경이는 같이가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사실 오티오티오티정모정모정모 여기저기서 자주 듣게되서
그게 뭔가 궁금하기도 하겠다 기회된김에 따라가본거다 천호동 부근이기도하고
그러므로 너무 몸둘바를 몰라하지 않아도됨 순경아 ㅋㅋㅋ














학생들의 운동부족 해결을위한 총장님의 자비  

 계단

언덕길 올라왔더니 계단이 기다리고있네 허허






지각했다고 선배들한테 찍히면 어쩌냐고 울상이었으나
막상 도착해보니 전혀 전혀 그런 우려와는 무관해보이는 분위기였다
그냥 아침 실외조회때 10분정도 늦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못보신것과 같은경우ㅋㅋ



사진은 온갖 걱정에 무거운발걸음 하고계신 김순경씨
(자꾸 순경이라그래서 미얀함; 본명은 수경임)







이친구 보내고나서는 나만의 시간이었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금요일 출근시간이었다

주로 주말에 서울을 갔었던 나는 당연히 지금 다들 프리하겠지 하면서

친구들한테 슬슬 만나자고 연락을했는다 알고보니 평일...

한 5명정도한테 연락을 했는데 모두들 그당시는 곤란한 것 같았다

아 그때 참 비참했다. 한때 나도 여기 주민이었고 여러명의 친구였는데

이젠 관광객신세라니...

갑자기 서울한복판에 홀로 남겨진 것 같았고 서러움이 밀려왔다

ㅋㅋㅋ근데 앞에도 그랬지만 난 감정이 별거아닌걸로 바뀐다

이렇게된거 오랜만에 동네구경이나 해보자 라는식으로 아침부터 솔로행진을 시작했다..ㅜㅜ

내가 초등학교때 수학배우느라 다녔던 천호3동 동사무소랑 코오롱상가 주변을 맴돌았다

'아 맞어 이랬었어', '아 이건뭐야 왜이렇게 바뀌었어' 의 연속..

그러다보니 이건뭐 향수에 젖어 서러움이고 관광객이고 삭 사라지고

이런 좋은날씨에 오랜만에 아무런 제약없이 이곳을 혼자 다닐수있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글이 한없이 길어진다. 지금 너무 피곤한상태고 시간도 늦어서 못쓴 이야기는 글 수정해서 다시써야겠다

대략 요약하자면 성훈, 정훈 만나서 피시방(서울은요금 듸게싸짐)갔다가

떡볶이 먹고 상민이랑 준영이 만나서 보드게임방 갔다가 성훈이네서 적절한 야식 후 취침했다












그리고 이건 그 다음날 준영이 유진이 만나러가던길에
동네 조금이라도 찍어야겠다 해서 정말 성의없게 찍어댄 사진이다
굽은다리 (아직도 왜 그 지명이 굽은다리인지 잘 모름) 올라가는 길인데
중간쯤 있는 샬롬문구였나 하는 문방구 미니카트랙에서 내 유년기를 보냈던걸 회상하며
또 잠깐동안 nostalgia에 빠짐 

서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빨간벽돌의 주택이 참 많은 우리동네


















준영이네 아파트 입구에서 대기타다가 찍음ㅋㅋ








점심먹은 사진이 없네 ㅋㅋ
천호동 냉면먹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로인건 냉면맛, 많은손님, 입가심으로주는 껌
바뀐건 냉면값, 주인아줌마 얼굴(좀 늙으셨다;), 같이먹고있는사람들, 입가심으로주는 껌의 갯수     


추운날씨에 과거회상도 좋았지만 아침겸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냉면값보다 비싼 스타벅스커피를 홀짝이러 왔다. 상당히 부적절한 조합;;;
하지만 카페는 정말 커피한잔시켜놓고 무한수다 떨수있는 최적의 장소인것 같다
생색내는거같아 많이 뭐하지만 계산은 내가 했다
간만에보는 친구들이라서도 그렇고
계산대 앞에서 그 어색함이 정말 극도로 싫어서 그걸 사전에 방지하고자..ㅋㅋㅋㅋㅋ






각설 and 적절히 사진방출

눈깜씨리즈 3번째 탄생ㅋㅋㅋ



그냥 내사진 내가보면뻘쭘해서 별로 할말이없음





뒤에 찍힌 서울여햏말고 나를봐줘 제발





아 어색한 카메라와의 눈맞춤
유진 어록 : '에블바리 어색이야'










유진 曰 : '앗 애기이쁘다'

하면서 찍음

정작 찍힌건 거울에 비친 성훈이

뭐 너도 나름 이쁘다생캬











파란색 안경알의 무태안경꼈던 유진인 어디로가고
왠 처녀가 내앞에 나타남?ㅋㅋㅋ
말할때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친구다
어려서부터 느낀건데 왠지 누나같다
포켓볼잘침 ㅋㅋ



















노래잘하고 항상 밝은 준영이 .....지만
도둑에대한 노이로제가있는친구 ㅋㅋㅋ
알파 베타 이야기는 간이 쪼그라들만큼 무서웠어
참 어렸을때기억이 중요함. 인생에 영향을주는거같다












"준영아 넌 수수하고 화려하게 꾸미지않은모습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

"스모키 한번 해서 나타나줄까?"








각도상 지나가는 잘생긴 남정네를 쳐다봤다고밖에 할수없는 시선처리










다음은 대망의 케이윌, 대성을 닮은 성훈이

최근 애가 미국을 갔다와서인지 줠라 오픈마인드다

난 서울을가면 대게 이친구랑 같이다니는데

성훈이는 나랑 초등학교를 같이 나오지 않아서 오늘 만난 친구들과 왠지 서먹서먹할줄 알았는데 이건왠걸

먼저 악수청하고 당구치러 갔을땐 처음치는 준영이큐에 초크까지 발라주며 자상한면모를 보여준다

지하철타고 헤어질때 유진이랑 길이같아서 같이갔는데

성훈이의 그런면모를 좋게 말해주었다

그때 느낀게 나도 처음보는사람한테 좀 넉살좋고 싹싹하게 대해야겠다는것..

옛날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왜이러는지 ㅋㅋ

만날때마다 알게모르게 뭐 하나씩 배운다 얘한텐

보라색 베이프 야구잠바간지 ㅇㅇ;










  휘끼휘끼 눈이 멋지구나























작졸하게 내사진에만 흑백해주는정도의 이기심

근데 크게 달라진게 없네;







군자역은 천호역다음으로 에피소드가 많은곳..
기회가되면 군자역스페셜을 해봐야겟다 ㅋㅋ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왜이렇게 두서가없는지..
생각나면 글좀 수정해야겟다 ㅋㅋㅋ
포스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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