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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05.15 분갈이 7
  5. 2011.04.26 4
  6. 2011.04.20 병인이와 16
  7. 2011.04.16 놀자 11
  8. 2011.04.11 에버랜드 5
  9. 2011.03.27 홍대상수동신촌이대이태원~ 8
  10. 2011.03.26 2

공연

일상 2011. 6. 4. 22:26




수요일은 항상 2시간가량 여유가 생긴다


마침 연극영화학과분들이 공연하신다길래

찾아가봄






사진이 너무 대충이다













공연 제목은 뱀





책상이 너무 너저분...


































 














지난번에 현택이랑 갔을땐

시트콤 한편을 보는듯 재밌는 공연이었는데

요번엔 너무 난해했다

사실 연극 이런거 잘 모르는 나로서는

그저 신세계였을뿐..

역시 공연은 현택이랑 가야겠다







연극영화과학생분들 공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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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상 2011. 5. 30. 01:14



이번주말은 참 피곤했지만

반가운얼굴들도 만나고 따블경삿거리가 있어서

피곤함이 쉽게 잊혀졌다
















 

경사 1
























경사 2


















경사2 덕분에 6년만에 우리가족이 전부

천호동에 오게 되었다.

천호4거리에 새로생긴 이스턴 어쩌구 웨딩홀인데

음식도 맛있고 뭔가 고품격 연회장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간만에 높이서 보는 천호4거리의 모습은

참 좋았다























결혼식이 끝나고 우리 원래 살던 집 이웃분들과 재회했다.

같은 건물에 벽하나 두고 사는 사이었던지라 우리들은 참 돈독했다. (안그런집들이 대부분이지만..)

나 이사가던 쯤에 꼬맹이었던 옆집 애들이 지금은 사춘기를 겪고있는 반면

어른들은 그대로셨다.

 


대학생 됬다면서 막걸리를 자꾸 따라주시는데 우으으으억

그냥 같이 모여 조촐한 음식 앞에두고 술 한잔 하면서 옛날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건 행복한 일인것 같다.


















막걸리에 젖어 준영이를 만나러 갔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내가이기면 왼쪽, 준영이가 이기면 오른쪽으로 무작정 가자 하구선

가위바위보를 8번쯤 하니까

신기하게 도착한 놀이터














 

Tamia - Officially missing you





















































































 

사실 준영이는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데

요즘 전화받는 알바 하느라 목이 많이 상해서

실력발휘를 못했다

목 안좋은데 괜히한거같에

미얀ㅋㅋ





 







































 

그리고 신당동 큰고모댁에서

민폐의 하룻밤을 지새우고

서산으로 내려왔다.







고모 댁 뒷산엔 요런게 있다




























내려오는 버스에서 정말 푹 잤다

맨 뒤 좌석에서는 시끄러워서 왠만하면 잠을 못자는데

렘수면 맛봄









내일은 idiom 시험도보고 과제도 한가득있다

학원도 나가야하고








아아 월요일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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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홍진이와

일상 2011. 5. 22. 01:24









개미보러 이노래를 하자고 했을당시

지오다노에서 알바하고 있을 때였다.






지금은 일 때려치고 서산에서 노는 중이라길래

오늘 개미랑 홍진이도 같이 만났다.















얘 이상해짐..































 

기껏 씻고 모자쓰고 나올거면

왜그렇게 오래걸린건데ㅋㅋ



























우리 옆에 있었던 빌라 옥상


고성방가 및 소음을 잘 견뎌내 주신 동문동 모 빌라 주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장발 홍진이의 섬세한 앵글이 돋보이는 영상

마지막쯤에 개미 포텐 폭발





짙은 - Sunshine (cover)












































































































평소에도 과티를 잘 활용하는

바람직한 모습

























































 

 

 

 

 

 

 

 

 

 

 

 

 

 

 

 


 

 

 

 

 




 

 

내가 은옥이만 아니였으면

너 이런사진 컷수아까워서 안찍어줨마


 

 

 





















 

치맥도 하고 카트도 타니

어느덧 해도 떨어졌다





근처 놀이터에서

officially missing you

짧게 하고 귀가




사실 이 노래는 임자가 있슴다







































처음 시작할땐 오그라든다고 돋는다고 그러더니

막상 마치고나니깐 재밌다고 하는 친구들이다.




홍진아 벌써일년은 너무 어려워

좀 쉬운걸로 택해와 너랑도 찍자










어찌됬든



비오는날에 sunshine을 외쳐댄 이상한 날이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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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일상 2011. 5. 15. 19:36






풀때기....좋게말해서 식물 이런거에 큰관심 없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꼭 그런거 같지도 않은거 같은게

서산으로 이사오기전 집앞에 조그마한 마당...이라기보단 공간이 있어서 

강아지도 기를수 있었고 화단도 쪼금 있었는데

거기에 봉숭아를 내손으로 직접 심어서 꽃도 피우고
 
씨 터뜨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   

씨를 내가 너무 많이 터뜨렸는지 봉숭아가 잔디처럼 퍼져서 결국

내가 다 뽑아버렸던 기억까지 생생하다;;






관심 없는줄로만 알았던 식물에대한 기억을

작년 여름방학때 평생학습관에서 책 빌리니깐

이벤트라며 카운터보시는 분이 주신 요 녀석이 다시금 생각나게 했다. 







늘 쓸쓸하게 창문 옆에 있었던 요녀석

내가 정말 무관심하게 내비뒀다

생긴게 선인장같아서 라는 이유로

물도안주고 거들떠도 안보는걸 정당화했다;;;








정말 유난히 추웠던 이번겨울을 잘 보내는가 싶더니

조금씩 자라는게 눈에 띄었고 신기해서 물을 줬더니

더 빨리 크는게 느껴졌다














화분에 붙어있는 종이색이 바랠정도












 














잘커주는게 고마워서가아니라

오히려 미안해서

화분다운 화분 하나 장만했다




집앞에서 흙도 퍼왔다



 

 

 















 

사실

저기에 냅둔 바지들이

요 식물보다 무관심 선배인데

식물한테 정이가는건 아마도 생명이기 때문인 것 같다



 

 














 

제 새끼다루듯 글을 써놨는데

정작 얘 이름을 모른다

다육식물이라는 것 밖에..

아 이것도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정확한 분갈이방법도 모른다

그냥 흙 퍼다 심었다

외려 죽이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앞뒤 안맞는 내 행동 어쩔꺼야















그래도 잘커주길 바라면

난 엄청 이기적인건가


그냥 가끔 물 줄게 넌 커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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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이와

일상 2011. 4. 20. 23:10











해질쯔음에 찍는게 적절할거 같아서

시간때우려고 아가들이랑 축구함



10개 차서 5개 넣으면 아이스크림사줄께

라고 했더니 애들이 공을 너무 세게찼다.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다























해떨어짐



















결국은 짐칸으로..















결국은 차 안으로..
















모든게 허접하다

대낮부터 만나서 해질때 기다린다고 시간때울때 할껄 그랬다

내일이 시험인데ㅋㅋㅋㅋ

창피해서 더이상 뭐라 쓸말이 없다

즐감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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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일상 2011. 4. 16. 15:14























노래불러줄사람 찾아요

칠줄 아는 곡은 몇 없지만

색다르게 노래부르고 싶다면 같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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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일상 2011. 4. 11. 10:25








서산서부 식구들과 함께한 에버랜드



볼품없게 점심을 해결했다;ㅋㅋ


















이거 타려고 용인까지 왔다

T의 위엄



























진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우드프레임


























처음 타본 T익스프레스는.....이걸왜타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머리위로 열차들이 많이 지나다녔는데

그 굉음에서부터 떨어지는 각도까지 압도적이어서 타기도전에 후덜거렸지만

2번 슈욱 떨어지는 구간 이후 부터는 재미있었다..



















에버랜드엔 사파리를 가지 않아도 동물들이 많았다







하악하악





















괜히 밑에서 말걸다가

응아 맞을뻔했다
































Angry bird




























오리인줄알았으나

고니





























야행성이라..






















커다란 녀석이 계속 저러고 있으니

귀여웠다






















애기들도 보고있는데

시종일관 떨어지질 않는 곰탱이들

에라이
















































아마존

1시간 기다려서 물만 맞고 큰재미 못본 싱거운 놀이기구



















스타트를 T익스프레스로 시작해서 그런지

요런거는 그냥 그네타는 기분이었다



































마무리로 T 한번 더타려고 줄섰는데

스태프가 즉석 이벤트를 펼쳤다

링 던져서 2개 이상 들어가면

안기다리고 바로 태워주시겠단다

동문이형 긴장한나머지 1개 성공




스태프 횽아가 링 1개만 넣어도 대단한 선물을 주겠대놓고






















체감시간 60분을 6분으로 만들어준다는

뽁뽁이 주심






















결국은 기다려서 한번 더 탔다

2번 타니깐 이것도 싱거워진 나머지

정색놀이함






내 동생이 압권
 
















타고 나니 어느새 날이 저물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에버랜드





















출구에 있던

원조 에마



서령고 에마는 짭이었던가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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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성훈이랑 수제햄버거 먹으러 갔는데

성훈이 오기전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














이태원은 코리아타운 같았다











맑고 푸른 하늘아래





















구석진 클럽하나


실제로 저런게 간판걸고 자리잡고 있을줄은 몰랐다























일심이




















나 굉장히 이태원스러운 사진을 찍어보고싶었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

그래서 이런 직접적인 방법밖엔..























이말년의 비둘기지옥이 생각나서 그만

















 


















수제버거

맛있었다
















 























용산구청

크고 아름답다



 


















용산구청

크고 아름답지만은 못하다


































성훈이가 스파게티 만들어준다그래서

결국엔 천호동에 또 왔다

어딜가나 떠날수 없는 이곳ㅜㅜ




















마트에서 파는 값싼 와인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내 입엔 그저 호사일뿐
















다음날 난 혼자 홍대를감

자고있는 일주녀석을 불러 점심을 먹으려고



정문에서 기다리는데 신기한차 발견

저게 늘어나는 그 찬가? 아니면 죄송합니다


































언제나 신기한 일주그림들




































 

우..우와 잘생겼다

고..고마워
























직접 가져다 먹고

먹은그릇 직접 가져다 주는..

피자가 질겨 칼질에 힘다빼서

살찔염려없는 피자집에 갔다

















































































 


















게이커플이라면서 일주가 찍음























 

함바가웃음































홍대놀이터엔 공연이 정말 자주 있다

끝물에 구경와서

어떤노래 부르시는 누군지도 모른채

그냥 거리에서 음악한다는게 멋있어서 한동안 물끄러미 지켜봤다




재밌었다



















































나중에 성훈이랑 에리카도 만나서

사진몇방찍음


















홍대 원주민 일주가 외지인들만 와서 사진찍는다고했던

금기의 벽화에서 사진찍었다 난 외지인이라...































다정



















에리카가 해보고싶다해서

홍대CC 해줌





















맨하탄감성을 추구하는 10cm의 노래중엔

그대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다닐수도 없지

이런 가사가 있는데

이대 빼고 그대없이 이틀간 잘돌아다녔다

형들 그런가사 쓰지마요...슬프잖아요ㅜㅜ아징짜...






재밌었던 탐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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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1. 3. 26. 23:42




















학교가려고 옷입고 있는데 창문 밖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났다

맞은편 집 창고같은 부속건물??에서 불이나고 있었다

우리학교 뒷산에도 불이 나서 그거 끄느라 헬기가 떨어지고 난리가 났다는데

건조한날씨엔 불조심이 최고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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